시에 따르면 행복경로당 사업은 노인들이 각종 프로그램 접근에 편리하도록 소규모 복지관 형태의 경로당을 조성해 노인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계획 된 3개소 중에 정미면 봉성리 행복경로당이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행복경로당 사업은 읍ㆍ면ㆍ동 현황을 고려해 ▲경로당 회원수가 40명 이상이고 경로식당 운영이 가능한 곳 ▲단독건물인 곳으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공간이 조성된 곳 ▲회원 이용이 편리하고 확충이 가능한 곳 등을 매년 3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복경로당으로 선정된 곳은 증ㆍ개축비로 5000만원(도비 15%, 시비 85%)을 지원 받으며, 주 1회 실시되는 무료경로당 식당과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생활체조, 보건소 방문 진료 등 다양한 행복경로당 프로그램을 보급 받아 운영하게 된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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