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이전에 재해취약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방재시설물 정비와 재해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제거활동에 나섰다. 또 올해 장마가 시간당 40~50㎜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저지대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까치 내 등 유원지에 대해서도 자동우량경보장치 9대를 설치해 기상특보 상황에 신속 대처토록 했으며 각 읍ㆍ면에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1개소를 설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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