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연수3호 어린이공원 등 6곳에 대한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놀이시설 정비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에 따라 2015년 1월 26일까지 어린이시설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은 안전검사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2008년부터 대가미어린이공원을 비롯한 부적합 어린이놀이시설 35곳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시는 지금까지 33곳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으면 나머지 2곳에 대해서는 법정 설치검사기한보다 2년 앞서 내년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쾌적한 도시공원조성을 위해 이달까지 어린이공원 35곳에 대해 안내표지판의 안내시트 교체와 녹막이 페인트 도색 등을 완료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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