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0일 공주서에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등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안전 위협요소 제거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장애인범죄 집중단속, 장애인시설 주변 교통체계 개선 등을 중점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장애인 치안활동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 보호 ▲교통사고 예방 및 이동권 보장 ▲사건ㆍ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존중과 배려를 통한 권익증진 등 총 4개 분야다.
정용선 충남경찰청장은 “지역민들도 주변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경찰의 장애인 보호 치안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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