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0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에 따른 개인사업체 현황 및 특성 분석자료를 보면, 교육 서비스업 영업이익률은 47.9%로 조사대상 17개 산업 중 가장 높았다.
운수업(46.2%)과 부동산업 및 임대업(44.4%),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40.5%), 금융 및 보험업(40.4%) 등이 40% 이상의 수익을 냈다.
예술ㆍ스포츠ㆍ여가 관련 서비스업(37.8%)과 광업(37.7%),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37.1%), 숙박ㆍ음식점업(33.4%), 전문ㆍ과학ㆍ기술 서비스업(31.%) 등이 뒤를 이었다. 하수ㆍ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5.6%)과 도소매업(19.2%)이 가장 낮았다.
사업체 비중에서는 도소매업(28.8%)과 숙박ㆍ음식점업(22.6%), 운수업(12.5%), 협회ㆍ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10.4%) 등이 많아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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