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사회공헌파트 김창규 파트장, 삼성중공업태안지점 사회공헌팀장 최상옥 차장, 태안교육지원청 김동성 교육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중공업 이강훈 팀장과 태안사무소 직원들, 김동성 태안교육장과 교육청 관계자, 태안 관내 8개 학교 교장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태안지역 교육청내 8개 학교의 초, 중, 고등학생중 급식비가 절실히 필요한 대상을 추천받아 지원하게 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통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성중공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열매에서는 시ㆍ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이강훈 팀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을 결식학생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을 돕기 위한 임직원들의 진심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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