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무재해 20배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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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무재해 20배수 달성

충남도시가스 1988년 개시이래 인명ㆍ안전사고 전무

  • 승인 2012-06-20 18:24
  • 신문게재 2012-06-21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대전시와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주)충남도시가스(대표 노승주)가 지난 5월 18일자로 전국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무재해 20배수(8273일, 41만6000시간)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달성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시가스에 따르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증진시켜 대전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시작한 무재해 운동은 1988년 7월 1일 개시한 이래 2012년 5월 18일까지 단 한 건의 인명 및 안전사고 없이 산업재해를 예방해 달성한 결과다.

지난 18일 사내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노승주 대표는 “충남도시가스 전 임직원은 재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무재해 20배수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실천해 우리 대전지역에 안전관리 문화를 확립해 영원한 무재해 및 무사고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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