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씨는 지난 10년 간 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해 매주 밑반찬을 준비해 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종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온 점이 알려져 이번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씨는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미안하다”며 “더 많은 노력을 위해 격려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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