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2일 오후 7시 30분 풍세면 능소주막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모두 8차례의 반딧불가족음악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03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천안지역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등장한 반딧불가족음악회는 대중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풍물단, 합창단, 무용단 등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전자현악기와 국악기로 이루어진 10인조 악단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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