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장은 지난 봄 면 직원과 지역 봉사단체에서 약 1100㎡ 농지에 이웃돕기를 목적으로 감자를 식재한 사랑농장이다.
면은 선착순으로 감자캐기 접수를 받아 1명당 2000원의 참가비를 받고 600여명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직접 캔 감자를 1kg씩 나누어줄 예정이며, 면에서는 체험학습 수익금으로 면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쌀 등 생필품을 구입 지원할 예정이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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