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경자 作 |
중부권의 대도시인 대전은 뚜렷하고 확고한 작가관을 갖춘 중견공예인이 많은 지역으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역량 있는 신인공예인이 배출되어 합류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의 산실로서의 중심에 있는 대전공예가 협회는 지역 공예문화의 발전에 앞장 서고자 1990년 대전의 숨결 전으로 시작해 1999년 공예가 협회 전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공예가 협회에 소속된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각자 다양한 개성을 담아내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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