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종우씨, 박순희씨, 박주석씨, 이귀락씨 |
이종우(53)씨 부부는 장미 등 화훼류를 주작목으로 화훼영농기술 개발과 최신식 시설하우스 도입 등 상품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춰 변화하는 세계농업경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안정적 영농을 인정받았다.
박주석(55)씨 부부는 시설오이, 멜론 등 각종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지역내 벼농사 집중된 농가소득원을 시설영농으로의 전환해 고부가가치 영농으로의 성공하는 등 안정적 영농기반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지역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의 영농까지 틈틈이 살피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도 귀감이 된점을 높이 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승한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에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경쟁력을 갖춰 대도시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화 전략을 강구하여 농업인게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FTA 등 험난한 파고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을 적극 발굴해 선진농법 전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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