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사회 위해 똘똘 뭉쳐”

정책개발원 대전시지회 창립회의… 회장에 김선균 전 우송대 교수

한국정책개발원(원장 장청수)이 개원 31주년을 맞아 1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대전시지회 창립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지회 회장에 김선균 전 우송대 교수를 추대했다. 또 여성대표에는 권응매, 부회장에는 박인화, 임대식, 안인원 씨를 선임했다.

대전시지회는 이와 함께 대전시 6개구별로 동구 권윤, 중구 양정찬, 서구 이강민, 유성구 윤광준, 대덕구 안종대 등 책임자(운영위원) 12명도 함께 선임했다.

한국정책개발원은 이번 시ㆍ도 지부 결성을 통해 국민여론에 대한 광범위하고 정확한 조사기능을 확대, 발전시키고 국가 사회에 필요한 정책개발 사업 수행과 국민 통합을 위한 목적사업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장청수 한국정책개발원 원장은 “이제 16개 시ㆍ도에 지부를 창립해 국민 여론을 보다 확실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국민 통합과 정책 개발 사업 수행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균(전 우송대 교수) 초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국내 정세 뿐 아니라 국제 정세가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사회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이 일을 맡게 됐다”며 “대단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상문 기자ㆍ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