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걸우 씨 |
음성군 원남면이 고향인 남 계장은 1981년 맹동파출소 근무를 시작으로 음성경찰서 수사과, 경무과, 정보과 등을 두루 거친 베테랑 경찰로 특히 오랫동안 정보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민원 현장을 누비며 갈등 해결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공을 내세우는 것을 누구보다도 싫어하는 남 계장이지만 모범공무원, 내무부장관 표창, 경찰청 표창 등 각종 업무 유공으로 수십 회의 표창을 수상한 이력이 그의 성실함을 대변한다.
남 계장은 “정년 후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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