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역도 탁구, 등 단체 구기 종목에서 두드러진 약진을 보인 반면 육상, 축구 등 배점이 높은 단체종목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종합성적 한 자릿수 진입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집중 종목 육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금산군 선수단은 종합점수 1만2200점을 획득해 13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는 지난 대회 11위 보다 2계단 하락했지만 종합점수는 250점이 상승해 약진세를 보였다.
체육회 한 관계자는 “종합성적 11위가 목표였지만 배점이 높은 단체 종목에서 부진해 순위가 하락했다”며 “모든 종목에서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는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 사실상 약진”이라고 경기결과를 해석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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