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문화제 중 백제대왕 행차 재현 모습. |
올해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9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개최예정으로 9월 29일 부여에서 개막식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주제공연,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고 행사기간 중 백제기악 미마지 탈춤공연과 백제기악탈 체험, 백제역사문화행렬, 백제성왕사비천도 및 정도고유제 등 40여종목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올 해 처음 선보이는 퍼레이드 교유왕국 대백제와 인기연예인들이 부여를 소재로 한 노래를 부르는 백마강 가요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관광객 체험 및 참여행사를 대폭 강화해 백마강길 걷기, 금강변 자전거타기, 석탑로 신명의 거리, 열기구 승선체험등 금강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수변인프라와 백제고도의 디자인으로 옛스러움을 살려낸 석탑로 시가지를 적극 활용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축제를 성공 개최해 백제역사문화의 선양은 물론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발전 자문회의에서는 기존 8명의 자문위원에서 MBC 보도본부 윤영무 특임국장, 국민일보 편집국 문화생활부 박강섭 부국장, 한국관광공사 정책사업본부 김홍락 녹색관광센터장 등 3명을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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