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모범주유소 21곳 선정

공단주유소, 휘발유 1919원 최저

승인 2012-06-18 15:09
신문게재 2012-06-19 19면

충북=최병수 기자

음성군은 지속적인 고유가에 대비하기 위한 석유제품 가격안정화 계획에 따라 유가안정화(최저가격) 모범주유소(휘발유 11, 경유 10)을 선정 게시했다.

군은 한국석유공사의 석유제품가격 안내 프로그램인 오피넷을 음성군 홈페이지 배너창에 연결해 일반 주민이 쉽게 가격정보 및 행정처분 내용과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15일 기준 오피넷 기준에 따르면 휘발유는 공단주유소(금왕)가 ℓ당 1919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중원주유소가 1928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 만남의주유소(알뜰, 음성)와 에스엠주유소(셀프, 대소), 태평양주유소(음성)가 1929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경유는 중원주유소(금왕)와 상평주유소(감곡)가 1718원으로 가장 싼 주유소로 선정됐고, 공단주유소(금왕)와 운정주유소(생극)가 1719원으로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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