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진 일반 보험가입을 해왔으나 관리차량의 보험료가 매년 상승함에 따라 우선 본청이 관리하고 있는 관용차량 47대를 올해 시범적으로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차량보험 계약을 했다.
본청의 관용차량을 일반경쟁 입찰제를 통해 보험계약을 한 결과 연간 보험료의 12%인 약 300만원의 예산절감과 업무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부터는 읍ㆍ면ㆍ동ㆍ사업소의 차량까지 확대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용차량 일반경쟁 입찰제가 정착되면 예산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차량관리 및 차량의 보험사고시에도 양질의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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