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대전 현충원 현충문앞 광장에서 현충원을 찾은 일반인들을 위해 호국보훈 군악연주와 의장대의 시범이 펼쳐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이는 육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국민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립공원 현충원에서 호국의 달 맞이 군악ㆍ의장대 공연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육군은 이번 국립대전현충원 공연을 계기로 육군훈련소 입영행사공연, 전국 순회 군악연주회 등을 열린음악회 형태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연주가 제한되는 지역은 향토사단 군악대가 주말 면회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논산시 내동 B(56ㆍ자영업)씨는 “육군 군악ㆍ의장대대의 신명나는 모듬북 연주와 국악대의 사물놀이, 고품격 관악 연주와 함께 패기 넘치고 절도 있는 제식동작에 반했다”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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