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찾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지역민과 친환경먹거리ㆍ당근수확 등 농업체험

▲ 곽노현 교육감

곽노현<사진> 서울시교육감이 전국 최대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자랑하는 홍성군을 찾아 친환경농업을 체험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에서 지난 16일 오전 11시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사)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등 관련단체가 공동 주최한 '친환경무상급식 체험교육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내 학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농민들과 함께 친환경먹거리와 농업,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무상급식 체험교육행사에서는 손모내기 체험과 유기농 당근수확하기, 떡메치기, 우렁이 방사 체험, 논의 생물조사 체험 등 친환경농업과 전통 먹거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기 진행됐다.

홍성군은 앞으로 군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홍성=유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