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장은 둔산서 유동하 형사과장, 강력반원들과 형사기동대 차량탑승, 주요사건현장, 피의자 검거활동을 함께했다.
이어서 동부서 용전지구대 순찰요원과 112신고 사건현장 출동, 주취자 처리, 취약지역을 직접 순찰했다.
현장체험은 치안수요가 많은 금요일 야간시간대 일선 현장 경찰관의 업무강도를 몸소 체험하고자 진행됐다.
또 사건 사고 진압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실정에 맞은 치안대책을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원 청장은 “어렵고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불평 없이 묵묵히 일하는 경찰들이 자랑스럽다”며 “대전 경찰 모두가 하나가 돼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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