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위치한 대천 배재대수련관에서 14일 저녁에 만난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미덕과 미풍양속의 길이 이어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국회의원은 연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15일 서천의 어메니티 복지마을과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해수유통 현장과 국립생태원에서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맞이했다.
나 군수는 “금강하구 생태계 복원, 연안 수산업 활성화, 홍수 피해 예방과 항구기능 회복 등 농공업 용수 확보를 전제로 '서천측 배수갑문 증설 및 해수유통'이 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언론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명학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서천에 와서 어메니티 마을과 조류생태관과 해수유통 현장을 보고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며 “서천의 실상을 낱낱이 알리고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위치한 국립 생태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창석 건립추진기획단장(서울여대 교수)은 “올 연말 공사를 모두 마치면 내년 초엔 세계 최고의 생태원 개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 출신 회원인 안영진 전 중도일보 주필과 신한철 전 중도일보 상무(충남사랑의열매 회장) 등 회원 40여명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얻은 경험들을 목요언론 인터넷판과 목요언론 책자에 칼럼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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