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은 지난 11일 파라과이 교육문화부를 방문해 파라과이 교원을 대상으로 'ICT 활용수업' 연수와 양국 교원들의 국제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육정보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도교육청은 파라과이 교육문화부와 오는 9월 남미 교육정보화 지원사업 전초지역인 파라과이 교원 18명을 초청해 이러닝(e-learning) 관련 연수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이기용 교육감은 파라과이 한글학교와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정보화 기자재 18대(노트북 3, 넷북 7, 갤럭시 노트 3, 갤럭시 탭 5)를 기증했다.
이외에도 이 교육감은 브라질과 페루 현지 한글학교를 방문해 재외동포 교육지원사업의 내실있는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그 외에도 일반 교사, 학생, 학교간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도 논의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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