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전문 상담가를 초청해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청 민원실에 '의료분쟁 일일 상담실'을 설치하고, 의료사고로 고통 받고 있거나 의료분쟁으로 의료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1일 상담실에 초대된 상담원들은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새로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약칭 의료중재원)의 상임위원과 조사관이며, 의료중재원 상임위원은 법조계와 의료계 경력 전문인들로 구성돼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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