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군수는 지난 15일 근흥면 도황2리에 위치한 농경지를 방문해 용수공급 상황과 모내기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가뭄으로 인한 어려운 실정을 경청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소원면 송현리ㆍ모항리ㆍ영전리ㆍ소근리와 원북면 황촌리, 이원면 사창리ㆍ당산리를 방문한 진 군수는 고추, 마늘 등 가뭄피해 상황과 논 모내기 현황을 둘러보고, 함께 동행한 관련 부서장에게 용수공급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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