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차량 구조모습. |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재난책임 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 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군부대 등 21개 유관기관 및 단체 265명과 소방차 등 4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공주대교 일부가 붕괴되어 다량의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가 발생하고, 차량추락에 의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유관기관 합동 대응 및 복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신관119안전센터 소방장 김기정 등 1급 응급구조사 11명이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시범을 선보였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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