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공예품, 철화분청사기, 백제유물을 비롯한 공주를 테마로 한 관광기념품이면 응모가 가능하며, 특히 무령왕을 캐릭터화한 상품도 공모에 포함시켜 무령왕을 새로운 시각으로 상품화하도록 시도했다.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시는 지역대표성과 상품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대상을 포함해 20여점의 입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대상에는 공주시장상과 함께 시상금으로 200만원이 수여되며, 입상된 상품은 공주시 관광기념품으로 등록하고 홍보 및 전시ㆍ판매 등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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