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농공단지 어린이 집은 지상 2층 1150㎡ 규모로 140명의 아동을 수용할 계획으로 오는 7월 착공해 내년부터 어린이를 받게 된다.
사업비는 근로복지공단 16억원, 백석농공단지 운영협 1억원, STS반도체통신 1억원 등을 공동 출자해 모두 18억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운영은 비영리 단체에 위탁된다.
백석농공단지는 21개 기업체에 238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데 자녀 가운데 어린이집 수요인원은 18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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