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인 67억원 대비 46%이다.
이 실적은 작년 동기 26억원보다 5억원을 초과 징수한 실적이며, 지방세콜센터 6명의 상담원이 지역책임제를 실시해 50만원 이하 소액체납액 일소에 매진한 결과다.
시는 체납자 4만6000명에 대한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징수 편의책을 시행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특히 자동차번호판 영치팀 상시운영으로 550대를 영치해 2억5000만원의 체납액 징수실적을 거둬 공평세정 구현에 일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전방위적 정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고 했다.
또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공평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독촉고지서 일제발송, 압류를 실시해 체납자의 재산에 대해 공매처분을 확행하는 등 체납처분의 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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