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구 및 유관기관 공무원들이 출장, 간담회, 회의, 각종 행사시에 월 2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의 매출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이를 통한 인근 업소에 신규지정 동기를 부여한다는 구상이다.
또 다른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물가안정에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운동은 관공서(청사)주변 86개 업소를 중심으로 324개 전업소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신태동 시 경제정책과장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제공하고 지속적인 이용운동 전개 및 홍보물 제작 등으로 착한가격업소의 매출신장과 물가안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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