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식업 동구지부는 14일 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
한국외식업 동구지부는 현재 동구 관내 음식업회원 27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지난 3년간 모은 성금을 기탁한 것.
이문제 지부장은 “동구의 사랑과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좋은 이웃 만들기를 한국외식업 동구지부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은 1계좌에 1000원으로 시작하는 동구 복지브랜드로, 구는 '천사의 손길 행복+운동'의 많은 후원자가 참여해 모인 후원금으로 천사의 손길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삶을 보살피고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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