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달 26일 오전 2시께 서구 정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오토바이 1대를 훔친 혐의다. 이에 앞서 9일 0시께 도마동 일원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2회에 걸쳐 현금, 태블릿 PC 등 금품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가출 후 생활비가 필요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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