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사구 쓰레기 2.5t 수거

대산항만청 해안 정화활동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다가오는 장마 및 여름 피서철을 맞아, 해양보호구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 환경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 및 훼손을 방지하고자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태안군 원북면 소재 신두리사구에서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푸른태안21 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해안가 '정화' 활동을 통해 부패를 '정화'하는 청렴 기관 연상을 연계시키는 청렴 캠페인도 실시, 국민의 해양환경 보존 관리 및 바다사랑 실천의식을 고취시키는 것 외에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도모했다.

이날 해안사구에 상존해 있던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약 2.5t)해, 바닷가 해안환경을 깨끗하게 변화시키고, 대국민들에게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안사구를 찾는 행락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