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수 개발현장을 방문한 홍성군의회 의원들. |
군의회는 이번 현장답사를 통해 홍북면 농느리와 금마면 봉서리 등 군이 한해 대책으로 시행중인 지하수개발사업장 1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현장답사에서 의원들은 군이 추진하는 지하수개발사업의 시기와 장소선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원진 의장은 “가뭄이 계속돼 농민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의 한해 대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ㆍ도비 지원요청 등 집행부와 협의해 가뭄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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