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측은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침구류, 집기류, 냉방기 등을 깨끗이 정비하여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독충, 모기 등 해충을 없애기 위해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이달 중으로 배수지 청소와 소독을 완료하여 지하수 수질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 8월 말까지 성수기 동안은 주말 낮 근무자를 1명 증원 배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경미화요원도 4명에 6명으로 2명을 늘리고, 물놀이장도 이달중 개장 준비를 마치고 7월 1일 개장한다.
한편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 자리잡고 있는 충북 알프스자연휴양림은 거친 도심지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안락한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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