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곤 사장 |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ㆍ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박 사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9ㆍ15 대규모 정전사태 발생을 감안, 올 여름 전력수급 비상대책 대비 시설관리 및 전기안전관리 실태 점검 차원이다.
이날 동구 인동 대전ㆍ충남본부와 논산 소재 충남 남부지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 정부대전청사를 찾아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도 갖는다.
박철곤 사장은 방문에 앞서 “전력계통의 이상 발생은 정전사고와 연결돼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선제적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며 “송ㆍ변전 및 배전설비 안전강화를 위한 기본방침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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