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청양스틸테크노 일반산업단지 계획안을 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 위원회는 청양스틸테크노산업단지개발(주)이 청양 운곡면 미량리 일원 48만 1210㎡에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체 등이 입주하는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안에 대해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교통 안전 대책 등 일부 사항을 보완하도록 시행사 측에 요구했다.
위원회에서 요구한 사항이 보완되면 7월 중 단지 조성이 가능해진다. 특히 청양스틸테크노 산업단지는 이미 27개 철강기업 등이 입주를 확정해 청양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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