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정자 지부장 |
도정자<사진>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장은 13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대전ㆍ충남지역본부 후원으로 15일 오후 2시부터 중앙로지하상가 C지구 이벤트 홀(충남도청 아래)에서 단체 회원과 대전시민과 함께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절약 복화술 쇼와 퍼포먼스'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행사에서는 시민들로부터 '나로부터 부는 바람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서'를 받고, 메인 행사인 서해성 극단의 '복화술 쇼'를 선보인다. 또 복화술 배우와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가면을 쓰고 지하상가내를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펼쳐보인다. 회원들은 에너지절약 실천 가이드 북을 배포하고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새는 에너지 잡자' 주제의 퀴즈풀이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배포한다.
도정자 지부장은 “이번 에너지 절약 행사는 에너지절약 운동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습관화하고 스스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로부터 서약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지부장은 또 “'복화술 쇼'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 분위기를 위한 현실적이고 시각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흥미를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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