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과학기술 우수논문 쾌거

과총, 남명수 교수 등 6명 선정… 서울ㆍ부산대 이어 '최다 배출'

충남대 교수들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대거 선정됐다.

▲ 남명수 교수

▲ 박명화 교수

▲ 우혜련 교수

▲ 윤현도 교수

▲ 장휘숙 교수

▲ 조병관 교수

충남대는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가장 우수한 논문을 뽑아 시상하는 제2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자 168명 가운데 남명수, 박명화, 우혜련, 윤현도, 장휘숙, 조병관 교수 등 충남대 교수 6명이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 부산대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충남대는 ▲2011년 6명 ▲2010년 8명 ▲2009년 6명 교수 등이 선정돼 수 년째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입증하고 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2011년 368개 과총 회원단체의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한 우수논문(학회당 1편)을 과총에서 심사하는 것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이뤄진다.

다음은 수상 교수 명단.

▲남명수(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 ▲박명화(간호학과) ▲우혜련(생물과학과) ▲윤현도(건축공학과) ▲장휘숙(심리학과) ▲조병관(바이오시스템기계전공)

배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