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 청장의 공주서 방문은 지난달 29일 무섭게 불타는 산불현장에 맨몸으로 뛰어들어 할머니를 구해 '경찰영웅' 칭호를 받은 탄천이인파출소 김상봉 경관을 격려하기 위한 것.
이 자리서 정용선 청장은 “이번 사안이야말로 우리 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 좋은 본보기로, 우리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김상봉 경사를 격려하고 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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