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이 관내 3개 초등학교 학부모들로 '어머니 청렴지킴이'를 발족해 지난 12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박익현 교육장을 비롯한 학부모 관계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간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청정 홍성교육을 실현하고 청렴한 사회는 어머니의 따뜻한 감성이 함께 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며 홍성교육의 청렴한 이미지를 전파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홍성교육지원청의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그동안 활동해온 홍성초의 '온.맘처럼', 홍주초의 '맑은 세상 지키미', 홍남초의 '홍주골 포도청' 3개 초등학교 어머니 26명으로 1차 발족됐다.
어머니 청렴지킴이는 앞으로 청렴캠페인및 청련관련 자원봉사활동 전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전파및 모니터링, 청렴관련 홍보활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같이 홍성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로 어머니 청렴지킴이를 구성, 청렴문화 전도사로 활동에 나섬으로써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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