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KT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가 통신비를, 모금회는 단말기를, KT는 장비 운영 지원을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부터 천안과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등 노인 인구 및 가출신고건수가 많은 7개시 지역에 대해 시범실시한 뒤 내년부터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요양시설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구 중에서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이시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