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5개월간 신규건물 설치분 2233개, 건물번호판의 훼손ㆍ망실분 1054개, 도로명 변경 등 1159개 등 총 4446개를 제작ㆍ설치해 3500여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건물 등의 신축ㆍ개축 시 건물 사용 승인 전에 건물 소유자가 비용을 부담해 건물번호판을 제작ㆍ설치했고, 14일정도 소요됐지만 도가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부착기간을 3일 정도로 단축했다.
건물 등의 소유자가 건물번호부여와 건물번호판을 교부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건물 소재지 시ㆍ군청 민원실에 건물번호판 교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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