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진시에서 주민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곳은 합덕읍, 당진2동, 고대면, 정미면으로 16개 시ㆍ군 중 최하위 설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운영내용으로도 문화ㆍ여가중심의 활동이 주를 이루고, 형식적ㆍ단기적 내용이 많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치센터 설치율 최저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올부터 모든 읍ㆍ면ㆍ동에 선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후 자치센터 건물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환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지난 4월 밝혔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센터를 먼저 설치한다' 등의 4가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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