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충남교육의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덕목의 하나인 '나라사랑'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광선 교육장은 대한민국무공수훈지회, 광복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상이군경회, 고엽제전우회, 6ㆍ25참전 유공자회, 6ㆍ25철도참전 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 지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교육청의 나라사랑 운동을 소개했다.
장기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회관에는 통일안보 교육 자료가 많이 비치되어 있어 학생들의 나라사랑하기 체험학습에 좋은 장소”라며 “체험교육 장소 제공은 물론 각 학교 등에서 통일안보 교육을 요청하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류광선 교육장은 “교원 및 학생 안보현장 체험교육과 더불어 병영 체험활동, 나라사랑 교사ㆍ학생 동아리를 운영해 나가면서 소중한 나라 바로알기 교육이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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