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희 교수 |
이번 행사는 이 교수의 '사회과학과 사람공부'라는 제목의 고별 강의를 비롯, 제자 및 학생 대표 송별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교수는 대전대, 경남대 등을 거쳐 1985년부터 재직, 33년간 대학 강단에서 후학양성을 해왔다.
또 그는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북한연구학회 부회장, 충청정치학회장 등 굵직한 학회를 이끌어 왔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아리조나 대학, 중국사회과학원, 베이징 대학 방문학자로 학문영역을 넓혔다.
대표 저서는 『정치학사』, 『현대중국정치 제도와 과정』 등 이다.
신진 정외과 학과장은 “이 교수님은 부임이후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셨다”며 “이날 퇴임식은 동료 교수들과 제자들이 이 교수님의 고별 강연을 듣는 자리로 특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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