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수도기술연구소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먹는물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를 받았다.
이번 숙련도시험 평가는 전국 97개 먹는 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항목평가와 기관평가로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제공한 미지시료에 대해 /단위(10억분의 1)까지 정밀분석해 제출한 결과를 기준값과 비교검정하는 항목평가와 항목별 평가를 종합해 평가하는 기관평가로 실시했다.
수도기술연구소는 휘발성물질, 미생물, 농약, 이온성 물질 등 12개 전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고, 이를 종합한 기관평가에서 '적합기관'으로 판정받았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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