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가뭄으로 모내기 이앙 적기인 5월 하순에 맞춰 생산된 못자리는 이달 중순까지 이앙을 하지 못할 경우 묘판 폐기가 불가피해 추가 못자리 설치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이에 총 사업비 1억6500만원(보조 6600만원, 자담 9900만원)의 예산으로 200㏊ 면적 6만6000상자의 못자리를 각 읍ㆍ면의 마을공동 및 개인에게 위탁생산토록 할 예정이다.
농업인 박모(58ㆍ남면)씨는 “6월 하순께 이앙 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어 추가 못자리 설치 지원이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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