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혁 보은군수 |
정 군수는 ICLEI 총회와 지방정부포럼에 참석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세계적 모델이 되고 있는 브라질의 지자체를 방문해 교통정책, 폐기물정책 등 사회혁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브라질 연수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을 위해 쿠리치바 등을 방문, 강의를 듣는 등 벨로오리존치(Belo Horizonte)의 서민식당, 기초식량바구니 프로그램, 기아퇴치 프로그램인 포미 제로(Fome Zero)와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프로그램인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 BRT(Bus Rapid Transit)시스템 및 농민장터, 자전거 인프라 시설도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도시, 꿈의 생태도시라 불리는 쿠리치바(Curitiba)에서는 URBS(대중교통공사)와 도시계획연구소를 방문해 쿠리치바시의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한다.
이 도시에서 하이브리드 버스운행에 대한 그린라인교통축, 버스환승센터, 원통형 정류장 등 교통 현장과 또 폐기물 관리 정책, 녹색교환 프로그램, 환경개방대학, 레프트오버 재활용센터 등 환경분야 우수정책을 연수하며 환경미화계장과 동행하게 된다.
정 군수는 “우리 보은군이 선진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우선 벤치마킹하여 미래에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친환경도시로 만들 대안을 찾고, 각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진 정책, 어느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배워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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