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자전거타기 활성화 협약

청주시와 청주중학교 등 5개 학교가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1일 시와 이들 학교는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타기 시범학교 지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청주시(시장 한범덕), 청주중(교장 이호진), 대성중(교장 김도식), 세광중(교장 이승열), 충북공업고(교장 오종진), 충북인터넷고(교장 조한성)등이다.

이들은 청주시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범학교는 통학수단으로 자전거타기에 적극 동참하고 청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

시는 시범학교에 자전거 보관대, 자전거 공기 주입기,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 등 각종 안전시설과 편익시설 등을 지원한다.

청주=박근주 기자